십이지천2 막무가내 쉽게 하는 법.... 써 볼렵니다.
무공
십이지천은 무협 게임이니 무공부터 갑니다.
무공은 크게 버프(공,방,공속,경공 등), 단타공격, 연타공격, 범위공격, 특수무공 등으로 나뉠 수 있습니다.
사냥은 버프와 범위공격만 있으면 충분히 가능하지만, 간혹 부딪히는 필드보스를 위해 여유 되는대로 연타공격 몇개 찍어주면 됩니다. 주로 버프(공, 방, 공속)와 범위공격만 찍으면 됩니다.
나머지 것들은 업을 해가면서 자연스럽게 알게됩니다. 실제로 익히는 시기도 갑자 레벨 이상입니다.
사냥터
사냥터는 아이템과 렙업 두가지를 보고 선택하게 됩니다.
십이지천은 원거리 몹이 극히 드뭅니다. 따라서 사냥은 어디나 다 쉽습니다. 몹 레벨만 맞춰서 잡아주면되고, 문제는 아이템입니다.
그럼 "아이템은 어디가 잘나오는가 ? 돈되는 아이템은 어떤 몹을 잡아야 하나 ?"
이 문제의 해답은 명템(본/보/명/신 4가지의 아이템 등급이 있습니다)에 있습니다. 명템은 갑자레벨 이전에는 45/55/65/75/85/95/105/ 렙에서 나옵니다. 또한 몹은 자기렙 +5까지의 아이템을 줍니다. 그렇다면 각 레벨별로 그 레벨에 맞는 몹들 찾아서 줘패면 됩니다. 경험상 다른 몹들보다 각 레벨에 맞는 명템을 주는 몹들이 돈되는 아이템들의 드랍률도 높았던 거 같습니다. 특히 몹과의 레벨 차이가 -3렙부터 +2렙 사이에 아이템들이 우수수 떨어집니다.
사냥터는 지역 ( http://12sky2.gamechosun.co.kr/npc_mon/index.php )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말많은 검마소홍이라는 놈도 찾아보면 55렙입니다.
케릭선택
이 게임은 공격특화 근거리/방어특화 근거리/원거리 이렇게 3가지의 케릭터가 있습니다. 각 세력별로 3가지 케릭터가 다 있습니다. 나름대로 어느게 좋다라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라고 한다면 이런 글 안씁니다. 공격특화 근거리 케릭이 제일 좋습니다. 무조건 이걸로 하면 됩니다.
이유는 이렇습니다. 공격특화 근거리 케릭(정파 장창/사파 태도/마교 박도)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무기를 들고 다른 무공을 배울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사냥에 쓰는 영역무공은 99.99%가 3초식을 쓰고 누구나 다 배울 수 있습니다. 나머지0.01%는 8초식을 씁니다. 8초식은 가격이 어마어마하고 몇명 되지도 않으니 무조건 패스...
공격특화 근거리 케릭 골라서 사냥은 방어특화 케릭 무기를 들고 사냥하면 됩니다. 공격력이 약해서 사냥속도가 느릴거라구요 ? 아닙니다. 근력 조금 많이 찍고 활력 조금 덜 찍으면 해결됩니다. 해결된다는 것은 그만큼 몹이 잘 죽는다는 소립니다. 영역무공 3~4방 사이에 죽일 수 있도록 근력유지하시면 됩니다. 내공 민첩은 노터치. 건드리셨다면 대충 업하셔서 스탯재분배 한번 해주세요.
캐쉬템
무료겜은 이놈의 캐쉬템이 문제죠. 그러나 십이지천은 그닥 많이 들진 않습니다. 선술행낭(추가인베) 하나면 됩니다. '무조건 있어야 하나요 ?" 없으면 불편한게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짜증날 때가 한두번이 아닙니다. 걍 하나 사세요. 몇갑자 되기 전까진 다른 거 살 필요는 없습니다.
영물
십이지천의 팻(애완동물)입니다.
공/방/체력/공력(마나) 등을 올려줍니다. 때때로 아주 자주 밥줘야 합니다. 밥값이 초반엔 좀 부담이 될 정돕니다 1끼니18,000. 30분 마다 1끼니씩 처 드십니다.
영물은 모든 몹에서 나온다지만, 아무래도 던젼에서 잘 나오고 명탬주는 몹이 잘 줍니다. 아무튼 영물 드랍률은 극히 낮으니 먹으면 그냥 로또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럼 나는 언제 영물 키워봐요 ?" 그런 생각 있으시다면 1마리 사시면 됩니다.
단, 갑자 레벨이하에서는 영물 거의 안큽니다. 사실려면 30% 이상 큰 놈을 사세요. 그러려면 현질해야겠죠 ? 현질 안하실려면 갑자 이상 된 후에 영물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나 산다치고, 뭐가 젤 좋아요 ?"
초반은 염주(방어력 증가)가 무난하게 좋습니다. 몇갑자까지는 그냥써도 무방합니다. 단, 쟁에는 별 쓸모 없습니다. 쟁에선 공격력 강화 영물이 좋습니다. 다시한번 단, 쟁은 저렙이나 저갑자에선 그닥 재미없습니다. 가면 죽으니 그냥 업이나 하세요.
이 게임은 일단 1갑만 해보시면 대충 감이 잡힙니다.
그런데 1갑 찍기가 만만하지는 않습니다. 퀘스트도 많고, 아이템도 없고, 사냥터도 잘 모르겠고, 시간마다 무슨 쟁하라고 메세지 나오고, 오토확인 퀴즈도 수시로 나오고(처음엔 화들짝) 장사까지 해야하니...
그래서 말씀드립니다. 1갑까지는 퀘스트 하지 마세요. 쟁하지 마세요. 오로지 사냥하고 약갑 떨어지면 장사 좀 하고, 선술행낭 하나 사셔서 물약 만땅 채우고 무조건 잡는겁니다. 뭘? 명템 주는 렙 몹을...
그리고 덤으로 명품 아이템 목걸이에 강화(인챈트)를 하시면 운이 올라갑니다. 60% 정도 안전/기본 강화 하시면 운 240 뜹니다. 그거 차고 하시면 보물 아이템(본/보/명/신 등급의 아이템이 있슴) 드랍율이 많이 올라갑니다. 쏠쏠하게 돈벌이 되니 얼추 된다 싶으면 해보셔도 좋겠습니다. 그러나, 60% 정도 강화하려면 2000만은화 이상은 드니 생각해 보시고 하세요.
명품템이 잘나온다고 미련하게 더이상 경험치 안줄때까지 그 몹만 잡지 마시고, 다음 명템 주는 몹으로 건너 뛰어서 잡으세요.
막가파 식 길잡이였지만, 1갑자 찍어보시면 아~ 그렇구나 하실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1갑자만 찍어보시라는 겁니다. 뭐가 어쩌니 저쩌니 해도 가장 빠르고 가장 쉽고 편하게 1갑자 찍는 길이 최상의 길임을 잊지마세요. 1갑자 까지 오만 노력을 기울이고 시간을 들여도 벌 수 있는 은화(돈)은 극히 미미 합니다. 현금으로 따져서 1~2만원 수준이나 될까요 ? 그까이거 걍 포기하고 논스톱으로 1갑자 까지 가는 겁니다. (막무가내 업해보자 였습니다)
출처:플레이포럼
[출처] 십이지천2 기본정보(무공.사냥터.영물등) (십이지천2 정보카페) |작성자 ㅋㄷㅋ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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